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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블루원리조트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당신과 함께 희망을 잇다’ 를 부제로,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살유족, 유관기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 정인숙(극동방송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공연과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쳐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자살유족 당사자 이야기’ 를 통해 자살유족의 심리상태와 자조모임, 자살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인문적 자아와 존중의 삶’ 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2022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한 행사를 통해 경주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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