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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도문식)는 지난 1일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29개 읍면동 200여 명의 위원과 김상민, 김상일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포항과 행복한 학교 만들자’ 는 구호를 제창하고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일대 광장에서 시계탑까지 거리 행진을 하면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나눠줬으며, 미래세대인 청소년 지원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도문식 회장은 “청소년 보호·선도를 위해 청소년지도위원이 앞장서서 범시민적인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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