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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2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U&I, 너와 나의 의성복지’ 라는 슬로건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U&I, 너와 나의 의성복지’ 라는 슬로건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종사자와 평소 지역복지발전에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마음 건강(치유와 행복한 삶) 힐링 강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유공자 표창, 개회사, 슬로건 공모전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은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 14명을 뽑아 수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한 의성 만들기의 최일선에서 헌신하시고 노력하시는 여러분이 의성의 복지파수꾼이다”며“앞으로도 모두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 이웃들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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