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1일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과 위영란 부위원장 및 소속 위원인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의원은 1일 송산지역아동센터(화산동)와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기산동)를 방문했다.

두 기관은 생활복지사 및 돌봄교사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30여 명의 지역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방문했고 종사자들로부터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등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화성시의 미래가 될 아동들이 지역사회 울타리 내에서 구김 없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헌신과 사랑으로 돌봐줄 것을 당부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고물가 속 명절을 맞을 시민들을 걱정하며 “아직도 요원해 보이는 코로나19 종식과 물가상승 등으로 팍팍한 살림살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응원하며 온정을 나누는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