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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제249회 임시회를 지난 달 23일부터 10일간 개최하고 1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 심의 및 군산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부의안건 심의, 5곳 현장방문과 17건 간담회 등 현안문제 심의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제2회 추경예산 심의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7827억9300만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48억7926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계상조치 했다.
시의회 예결위는 이번 추경심의에서 시급한 예산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 ‘금광호 관광지 조성 토지매입비 20억 전액삭감’,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계획 수립 등 10억 전액삭감’,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1억’, ‘조사료 전문단지 기계장비 지원 1억8000만원 중 6300만원 삭감’ 등 16건을 삭감했으며, 시민불편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 예산은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 1일 2차 본회의에서는 송미숙·한경봉·서동완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영일 의장은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한 추경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 군산시 주력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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