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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9-01 12: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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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군산시의회 본회의장
군산시의회 본회의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제249회 임시회를 지난 달 23일부터 10일간 개최하고 1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 심의 및 군산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부의안건 심의, 5곳 현장방문과 17건 간담회 등 현안문제 심의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제2회 추경예산 심의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7827억9300만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48억7926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계상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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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예결위는 이번 추경심의에서 시급한 예산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 ‘금광호 관광지 조성 토지매입비 20억 전액삭감’,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계획 수립 등 10억 전액삭감’,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1억’, ‘조사료 전문단지 기계장비 지원 1억8000만원 중 6300만원 삭감’ 등 16건을 삭감했으며, 시민불편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 예산은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 1일 2차 본회의에서는 송미숙·한경봉·서동완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영일 의장은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한 추경 예산이 신속히 집행되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 군산시 주력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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