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0일부터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청년마을계획단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년창업지원역량강화교육’ 을 진행한다.
‘청년창업지원역랑강화교육’ 은 지역의 청년들 스스로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 공간에 대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창업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청년 창업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과 사업체 성장 노하우 및 실전경영 교육을 중심으로 창업에 꼭 필요한 실무를 익히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경영환경에 맞추어 경영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되며, 교육 과정은 ▲핵심 수요자(고객) 분석 및 유사 사업의 고객 현황 분석 ▲사업관련 정책 동향, 지원정책 현황, 인근상권 상생방안 마련 ▲사업아이디어 고도화 및 원가절감 노하우 ▲재무·세무·노무 교육 ▲세부운영계획 수립 ▲성과공유회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은 최신 트렌드의 창업전략을 전수받을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총 15회며 1~5차는 비즈니스 모델 수립 교육으로, 6~14차까지는 실전 경영 훈련으로 토론·체험식으로 구성되며, 12월 20일 최종 창업계획을 발표하는 성과 공유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청년 기업인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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