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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학교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녀들과 부모들을 위해 이해준 강사(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장)를 초청해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특별강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운영한다.
이해준 강사는 자녀의 학교폭력을 경험한 40대 가장으로 피해가족의 입장에서 학교폭력의 대처 과정과 문제점을 기록해 책으로 출간했고 이해준학교폭력연구소를 운영하며 상담을 통해 피해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현실에서의 학교폭력의 모습, 부모들의 잘못된 학교폭력 대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당부의 말씀 등이다.
이번 강연은 ‘군포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달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공개되며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또한 군포시도서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재훈 특화사업과장은 “자녀가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면 부모들도 매우 당황스러울 수 있다. 강연을 통해 부모님들이 학교폭력 피해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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