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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안동시가 후원하는 ‘제12회 안동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이 오는 9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낙동강둔치 어가골 다목적광장(강변1축구장 주차장 옆)에서 개최된다.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두 바퀴로 그린 푸른 세상’ 이란 주제로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온난화로 인한 지구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차량 중심의 교통 환경을 생활 속 자전거 이용으로 변화시키고자 안동, 구미, 상주, 고령에서 릴레이 행사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어가골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아름답고 수려한 수변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낙동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정상동파크골프장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10km)를 질주한다. 이번 녹색자전거 대행진에는 자전거를 지참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저탄소 녹색자전거 타기 퍼포먼스’ , ‘댄스가수 공연’ ,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자전거를 통해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감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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