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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22 LCK 팬 페스타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오늘(27일) 막을 올렸다.

2022 LCK 팬페스타는 2022 LCK 서머 결승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 하는 사전행사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팬 페스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8일까지 진행된다.

현장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와 친구 그리고 LCK 결승전에 오른 T1과 젠지 팬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GCK(강릉 챔피언스 코리아) 대학더비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참여대학으로는 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강릉영동대가 참여해 강릉 대학교 LoL 최강자를 가린다.

뿐만 아니라 젠지와 T1 결승전을 앞둔 토론 배틀이 진행했고 수준높은 팬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팬아트의 경우는 LoL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탄생시킨 아트 컬렉션으로 입상한 작품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외 행사 중간 코스프레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코스프레를 연출한 이들과의 포토타임도 가졌다.

경기장 안에 마련된 ‘미니 라이엇 PC방’도 관람개들의 발길이 머물렀다. ▲칼바람 나락, ▲발로란트, ▲전략적 팀 전투, ▲와일드 리프트, ▲레전드 오브 룬테라 등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게임들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복현 기자)

2022 LCK 서머의 후원사들도 부스를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팀 응원 포토존을 마련해 팬들에게 응원도구와 경품을 증정했고 HP OMEN은 HP 게이밍 제품 체험 및 경품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또 로지텍은 다양한 기기 체험존을 마련했고 OP.GG는 로고 히스토리 전시와 포토존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포토 부스와 응원존, 핀버튼 제작 체험을 진행했고 BBQ는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라이엇스토어에는 LCK 결승전을 맞아 미리 선보이는 ▲K/DA 아리 프리미엄 스태츄, ▲미스 포츈 넨드로이드, ▲애쉬 넨드로이드, ▲한정판 리그 오브 레전드 호랑이해 컬렉터블, ▲칼바람 나락 XL 마우스패드 등을 판매했다.

한편 야외에는 바비큐 닭꼬치, 스테이크 등 각종 요깃거리를 판매했다.

이외 파라마운트 플러스의 오리지널 모큐멘터리 ‘플레이어스’의 예고편도 첫 공개된다. ‘플레이어스’는 e스포츠 팀 ‘퓨지티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미샤 브룩스, 다주르 존스, 엘리 헨리 등이 출연하며 한국 프로게이머 정영빈이 나이트폴 역을, ‘애로우’ 노동현이 밥 역을 맡아 퓨지티브 일원으로 연기했다. ‘플레이어스’는 총 10화로 9월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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