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팡스카이↓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개인서비스 요금 및 추석 성수품 등에 대해 적극적인 가격안정 관리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9월 8일까지 3주간을 추석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명절 주요 성수품 20종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물가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자 간 담합행위, 물가 부당인상 업소 등을 집중 점검해 추석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화를 도모한다.
또 물가안정과 착한소비 동참 캠페인을 전개해 관내 생산제품 팔아주기,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및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홍보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한 범시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임성빈 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재감염에 유례없는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이 물가 걱정을 덜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