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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갈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공청회 개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8-24 11:42 KRD7
#삼척시 #박상수시장 #삼척갈천
NSP통신-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삼척시청 전경.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삼척갈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가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삼척시청 본관 1층 시민회의장에서 열린다.

시행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거생활 안정과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삼척시 갈천동, 마달동 일원에 단독주택·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 등 주택건설용지와 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용지를 포함해 총 7만5740㎡ 규모의 869세대 2086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삼척갈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2027년까지 계획 중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단계로 이날 공청회에서는 해당 지구계획의 적정성과 생물다양성·서식지 보전, 지형 및 생태축의 보전, 주변 자연경관에 미치는 영향, 환경기준 부합성, 일조장해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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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통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지구계획승인, 주택사업승인 순의 절차가 남아있으며 시는 해당 지구 개발이 인구 유입과 주거 공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서민층 등에 양질의 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나아가 도시발전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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