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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2일 비안면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4회 56시간의 과정으로 전입 5년 이내 초보 귀농인과 예비귀농인 45명을 대상으로 사과, 복숭아, 자두, 마늘, 고추, 양봉 등 지역 대표작목 생산기술과 SNS활용 직거래, 농산물 경매장 견학 등 초보 귀농인이 알아야 할 농업경영 전반을 짚어주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의성군은 그동안 1:1 영농교육, 주요 작기마다 실시하는 영농체험 현장학습, 과수 전정 교육 등 이론과 현장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농업기술교육으로 초보 귀농인의 농사 방향을 잡아주고 있으며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키워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 초기 농사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여 농업으로 살아갈 길을 찾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앞으로도 농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귀농인 여러분의 안정적인 정착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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