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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산내 의곡2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를 운영했다.
지적재조사는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옮기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재조사는 앞서 산내 의곡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실시됐다.
경북도, 경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현장사무소는 토지소유자와 편리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이들이 시청 방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의의가 있다.
시는 이를 통해 토지소유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및 행정력 낭비를 감소시키고 재산권행사 제약 등의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삼철 토지정보과장은 “다른 기관과 협업을 통해 원활히 경계협의를 추진해 재조사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대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다음 달에는 황오지구에 대해서도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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