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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이 사랑의 팥빙수 나눔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봉동시장에서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사랑의 팥빙수 나눔행사에 함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팥빙수 나눔행사는 더위에 지친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위해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5일장이 열리는 삼례, 봉동, 고산 등 재래시장 일원에서 무료로 팥빙수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서남용 의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장상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나선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참석하게 됐다”며 “잠시라도 주민들을 위해 팥빙수를 만들어 나누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완주군의회도 함께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갔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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