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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 65명을 대상으로 비합숙형 여름캠프 ‘놀면 뭐하니’ 를 진행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은 음악을 통해 소통과 배려를 배우며 성장하는 엘 시스테마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상호학습과 협력을 더해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비합숙 여름캠프에서는 홍병희 음악감독의 지도하에 9명의 파트별 전문 교육 강사를 통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파트의 집중 교육과 청송 유네스코지질공원 지오스쿨, 두뇌팡팡 보드게임,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박 4일 동안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 열린 ‘향상 음악회’ 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 ‘청송, 자연을 노래하다’ , ‘캐논 바레이션’ 등을 연주하며 지난 4월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여름캠프와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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