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액토즈소프트↓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8월 13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의료진을 초청해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자 또는 의심자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1차로 심장초음파 검사 후 필요한 경우 세브란스병원에서 2차로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수술을 해야 할 경우 후원단체와 연계해 수술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을 진단 받았거나 의심되는 시민은 8월 5일까지 사전 전화예약 후 진료 당일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보건소에서는 2005년 소아심장질환자에 대한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2006년 연세대 세브란스 의료진과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98회에 걸쳐 1836명의 환자를 진료해왔다.
그 중 43명은 총 8500여만 원의 수술비를 지원받아 수술을 받기도 했다. 무료진료는 짝수 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선천성 소아심장질환 진료를 위해 대도시 심장전문병원을 방문해야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뿐 아니라 국내 최고 의료진의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해당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