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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8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점차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여전히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헌혈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공직자분들과 시민분들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와 오산시민이 사랑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항상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헌혈 운동 전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정기 헌혈일로 지정해 헌혈 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다음 헌혈일은 8월 25일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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