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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천시 덕연동에 여름 삼복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지역 독지가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박구윤 회관에서 70만원 상당의 삼계탕 40개 후원을 시작으로 19일 한끼나눔봉사단(회장 김필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 50개를 포장하여 나눔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는 덕연동 마중물냉장고에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삼계탕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거나 마중물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편 덕연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냉장고와 나눔쌀독을 설치하여 건강한 음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클린홈서비스, 내 마음의 산타,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심기섭 덕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마중물냉장고를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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