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날씨에 지구 온난화 등 많은 이유로 올여름도 역대 최고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여름 더위를 대비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영암군 드림스타트에서 대상 아동에게 ‘더위 사냥 꾸러미’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더위 사냥 꾸러미는 대상별 폭염꾸러미·영양꾸러미·쾌적꾸러미·위생꾸러미 총 4종 꾸러미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폭염꾸러미는 서큘레이터형 선풍기, 영양꾸러미 함소아 생기차 세트, 쾌적꾸러미 여름 트레이닝복 세트, 위생꾸러미 여름 속옷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꾸러미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정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해당 가정에 꼭 필요한 품목을 고심해 선별한 만큼 각 가정에서 제공받은 꾸러미를 올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