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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주요 간부공무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안전 및 보건계획 수립 용역’ 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봉화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종합적인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4월 착수했다.
용역 수행을 맡은 행복건설안전기술원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계획서 제시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구축 △안전보건 절차서 작성 △종사자 의견 수렴 등의 과업을 보고했으며, 보고 후 참석자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봉화군에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전담부서 설치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마무리하고 이후 부서별 관리감독자,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전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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