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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으로 집단시설 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법정감염병 중 발생률·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OECD 국가 중에서도 단독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감염병인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미열, 식은땀, 객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잠복결핵은 이러한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관내 집단시설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거쳐 결핵예방 및 잠복결핵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잠복결핵에 관한 치료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집단시설 중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에는 결핵예방교육 자료를 배포해 기관 자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예방 교육을 통해 아직도 우리 곁에 코로나19 보다 더 무서운 가려진 감염병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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