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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김포시 14개 읍·면·동 민선8기 취임인사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1일 계획됐던 취임식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행정으로 취소됨에 따라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격식 없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께 인사드리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과 지역의 현안에 대한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풍무동, 구래동, 마산동의 일정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염원하는 5호선 연장 등 주요 사안들에 대해서 시민들과 명쾌하고 신뢰성 있는 대화로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시정 방향에 걸맞게 민선 8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읍·면·동별로 ▲19일에는 김포본동, 사우동 ▲20일에는 운양동, 대곶면 ▲21일에는 고촌읍, 통진읍, 월곶면 ▲22일에는 양촌읍 ▲25일에는 장기동 ▲28일에는 장기본동, 하성면을 끝으로 취임인사 일정을 마친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언제든지 격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민선 8기는 사통팔달 교통과 공감백배 소통으로 50만 도시를 넘어 70만 자족 대도시로서의 성장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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