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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시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깨끗·쾌적한 휴양지를 조성하고, 사전에 위험요인을 파악해 개선하기 위해 계곡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지역 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오는 8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백운산 4대 계곡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공중화장실 188개소, 하천 부유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청소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안전진단 필요시 전문업체의 점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이 구역을 편성해 일 1회 이상 4대 계곡 무단투기 단속, 공중화장실 점검 등 현장을 순회하고 계곡 중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펜션 주변, 음식점 주변은 이동식 CCTV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재희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방문 피서객이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일찍부터 시작된 폭염과 더불어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관광객의 급증으로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하고 쾌적한 휴가지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와 음식물쓰레기 하천 투기 단속을 통해 민원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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