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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남성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육군 GP 병사들에게 4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
비레디는 지난 14일 육군 1사단ㆍ5사단과 함께 육군 GP 병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는 숨은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한 비레디의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육군 GP 병사들은 비무장지대 내에 존재하는 최전방 감시초소인 GP에서 근무하며 혹한과 폭염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경계와 수색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비레디는 이처럼 극한 상황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GP 병사의 피부 보호를 위해 선크림, 폼클렌저, 립밤 등 4000만원 상당의 비레디 제품들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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