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울릉군의회는 4일 전반기 의장에 공경식(사진왼쪽 첫번째)의원,부의장에 한종인(사진왼쪽에서 두번째)의원이 선출됐다. (울릉군의회)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의회는 4일 제9대 개원식을 개최하고 4년간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울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은 지난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7명의 군의원을 비롯해 남한권 울릉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원식에 앞서 이날 오전에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제9대 울릉군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에 3선의 무소속 공경식 의원(54), 부의장에는 비례대표 한종인(56) 의원이 선출됐다.

공경식 의장은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들과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힘을 모아 군민에게는 봉사와 섬김의 자세로, 집행부에 대해서는 조화로운 견제와 협력, 그리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