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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논의하고 △소규모학교 도움반 지원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학교예술교육 활동 활성화 등 총 3건의 주민 제안 안건에 대한 검토를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렴된 의견은 사업 담당 부서의 검토 후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의견수렴 및 반영결과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앞서 지난 28일 같은 장소에서 위원들의 예산운영 과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주민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사례’ 라는 주제로 타 시도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본예산 편성 과정뿐만 아니라 추가경정예산 편성과정에까지 확대해 제도를 활성화하고 주민 의견을 시의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주민참여방안 확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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