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공무원을 시상했다.
시는 사전에 부서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한 후 실무위원 평가와 직원투표를 합산해 최종 3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최우수에는 ‘삼척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이 선정됐고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관광지 관리 베이비부머 세대 신노년 일자리 제공’이 우수상으로 ‘삼척시 선택예방접종 지원 계획’이 장려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업무 추진으로 인한 시민 생활편의·만족도 제고 등 시민 체감도, 새로운 업무 발굴·갈등 해소·협업 등 적극적 노력도와 창의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최우수공무원에게는 삼척사랑상품권 30만원, 우수공무원에게는 삼척사랑상품권 20만원, 장려공무원에게는 삼척사랑상품권 10만원을 각각 시상금으로 지급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무원 의식을 고취하고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카드뉴스 제작, 적극행정 온 등록 등을 통해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발굴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시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산불대응센터 신축 및 산불 선제적 대응 ▲장미공원 주민 의견수렴 및 주민 공청회 ▲공직비리 부패신고 핫라인 구축 등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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