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식품의 변질과 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홍보활동은 시가 식중독 예방 안내 교육을 위해 선정한 ‘찾아가는 소통전담관리원(소담원)’이 수행하게 된다.
소담원은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김밥·도시락 음식점과 시설관리가 취약한 35㎡ 이하 음식점 등 45개소를 대상으로 방문해 꼼꼼한 위생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주요 홍보사항은 ▲조리장 청결 등 위생적 취급기준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방법 ▲주방 배수구 관리 및 조리기구 소독방법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식품사고는 식품취급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식품취급업소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위생기준 준수에 더욱 노력하기 바란다”며 “손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휴가철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식당·카페 등 2119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마쳤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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