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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최대 291억원을 포함 총 48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기획감사실에서 추진하던 업무를 지난 3월 전담부서인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로 이관했으며 이후 전담부서에서는 농촌협약위원회, 생활권추진협의회, 행정협의회, 자문단 구성 등을 통해 전문가 자문, 컨설팅 요청, 의견 수렴을 위한 다수의 회의를 통해 단일생활권을 설정해 농촌 공간 전략계획과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농촌 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보완해 농촌지역의 365생활권(30분내 기초생활서비스 지원, 60분내 복합 서비스 접근 보장, 5분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구축) 조성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체결을 추진 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서문리 일출예식장 부지에 복합문화센터(180억)의 건립과 현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기존 면사무소 부지에 행정복합센터(150억)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을 위해 면사무소 인근에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60억)를 건립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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