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민 경기도의원 당선인(광명시 제2선거구)은 도민의 애환과 삶이 투영된 정책과 젊은 정치로 도민을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최민 당선인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며 정치인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당선 소감을 통해 “수년간 광명의 과거·현재·미래를 숙고해온 준비된 청년이다”라며 “어르신들에게는 편안함을, 어려운 계층에는 따뜻함을, 청춘들에게는 밝은 빛을, 미래 세대에는 새로운 희망을 안겨 줄 젊은 정치를 약속드리겠다”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대표 공약으로는 ▲산·학·민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동양최대 ‘광명 스피돔’ 시민 품으로 ▲광명·철산동 도시개발 계획 안정적 추진 ▲교육의 다양성 강화 및 교육환경 개선 ▲전국 최초 국립소방박물관, 안전 체험의 장으로 ▲광명을 청년 친화도시로 ▲첨단 IoT기술 도시농업으로 광명특산물 출시 등을 제시했다.
최민 당선인은 1988년 광명 출생으로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졸업했으,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청년으로 이번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 전체 후보 중 최연소 후보였다.
젊은 청년임에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비서, 국회의원 백재현·임오경 비서관,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사무국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광명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정책을 설계해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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