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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건강의 회복을 위해 관내 인문힐링센터 ‘여명’ 에서 힐링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힐링워크숍은 다양한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의 특이민원으로 인해 민원업무 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시간을 갖음으로써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자는 본청과 읍·면 민원업무 담당자, 사회복지 분야 민원담당자 등 50명이며 1기 8~9일, 2기 27~28일로 나누어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메타세콰이어 밸런스워킹, 한방요가, 뮤지컬힐링, 바디힐링, 명상, 자연건강음식 실습 등으로 구성된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써 부담 없이 즐기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6월 중으로 영덕군보건소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해 민원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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