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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꽃과 나무, 정원 가꾸기 ‘가드닝(Gardening)’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4시간씩 실시 중인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교육생들은 그동안 이론수업을 통해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을 차근차근 쌓아왔으며, 남해군 섬이정원을 현장학습 방문하여 이론을 실제에 접목해 보는 등 실무능력 향상에도 힘 쏟아 왔다.
현재는 상상하며 머릿속에 담아두었던 나만의 정원을 도면 작업 중이며,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 실제 호스타 식물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4개월간의 상반기 교육은 마무리 된다.
군 관계자는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통한 나만의 한 평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의 공간으로 삼고자 하는 군민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데 주춧돌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7월중에 27명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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