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올스웰, 국내외 기업 대상 ESG경영 지원 앞장...공기유동제어기술 적용 솔루션 확대 추진

NSP통신, 유지민 기자, 2022-06-08 16:31 KRD7
#올스웰 #ESG경영
NSP통신- (올스웰 제공)
(올스웰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국내 대기업과 중국 철강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을 위해 각 산업군에 맞도록 자사 보유의 공기유동제어기술을 적용시킨 솔루션을 3분기부터 본격 제공하는데 역량을 모을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회사 측에 따르면 특히 중국 철강 산업계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탄소세 등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환경보호가 곧 생산성 및 경제성과 직결됨을 인지하고, 최근 각 회사별로 에너지 및 환경에 관계된 부서를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개선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올스웰은 특히 이러한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ESG 사업이 공기의 분자단위까지 정밀하게 제어 가능한 자사의 ‘공기유동제어기술’이라는 특화된 엔지니어링 공법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G03-8236672469

올스웰은 이 기술의 솔루션이 철강업계의 고민 중 하나는 대기오염 물질을 최소화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설비를 도입하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스웰의 이같은 자신감은 국내 한 철강사에 기존 필터 방식의 정화설비를 물을 이용한 무필터 방식의 정화시스템으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약 4.4억 원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전력 사용량에 있어서도 기존 대비 50%이하로 줄인 사례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올스웰 측은 이 경우 현장에서는 기존 정화설비와 비교시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아도 운영이 가능하기에 관리적으로 매우 흡족해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ESG 경영을 위해 기업들이 환경 개선을 위한 설비를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끊임없는 노력이다”라며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관련 법규와 제도가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대비하며 정책에 맞춰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스웰이 추구하는 기업 운영 가치와 기술이 고객의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어 자부심이 생긴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철강 기업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스웰은 지난 2019년부터 최근까지 동부제철, 현대제철, 바오산강철 등 국내외 철강사에 세계 최초 무필터 방식의 공기정화설비를 개발해 납품한 바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