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팔달구 일대를 돌며 “팔달구의 세계문화유산과 의료산업 중심으로 수원을 전국적인 메디칼·관광·문화특례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만1동을 출발해 인계동, 매교동, 지동, 행궁동, 고등동, 매산동으로 이동하며 유세를 펼쳤다.
그는 행궁동 일대와 수원통닭거리를 돌며 “부시장 시절 도시재생 사업으로 행리단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행궁광장, 행리단길을 연계해 아주대병원, 동수원병원, 성빈센트병원을 중심으로 메디칼·관광·문화산업 특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팔달구 접근성 편의를 위해 팔달 IC를 건설할 것”이라며 “병원, 의료기기, 의료관광, 헬스케어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거리에서 시민을 만나 “여러분들이 투표에 참여하면 새로운 수원특례시를 만들 수 있다”며 “주변 지인들께 연락해 투표 독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팔달특화 공약으로 메디칼 관광산업특구, 행궁광장 지하 입체복합개발, 용인~오산 대심도 고속도로 팔달 IC 설치, 행궁동 골목시장 축제 등을 제시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