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권한대행 전재업)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W(더불어+YOU), 예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5일 선정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문화 활동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24일 관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원에서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힐링의 W)을 진행하고 25일과 28일에는 어린이집 아동들과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활 체험 센터에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전통의 W)을 추진하며 27일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예천박물관에서 역사문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역사로 W)이 진행된다.
특히 28일 개최되는 ‘너와나 W’ 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천문화회관 주차장과 공연장에서 지역의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을 비롯한 아동·근로자를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공연, 버블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리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일상의 쉼표를 가지고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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