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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의원, 안양시청 부지 기업유치 확정 후 만안구로 이전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2-05-24 10:34 KRD7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시청사이전 #기업유치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의 만안구 부지 선 매입이 경제 혜안

NSP통신-23일 오전 9시 안양시청 현관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기업 유치 후 안양시청 이전 계획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계획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민병덕 의원실)
23일 오전 9시 안양시청 현관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기업 유치 후 안양시청 이전 계획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계획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민병덕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양 동안갑)은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와 함께 23일 오전 9시 기업 유치 후 안양시청 이전 계획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계획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안양시청 현관에서 진행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재정 의원(안양 동안을), 강득구 의원(안양 만안) 및 안양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민병덕 의원은 “2010년 만안구에 5만 6000여 제곱미터 규모의 이전 대상 부지를 1293억원을 투입해 매입해 둔 것은 최대호 당시 안양시장의 결단이었다”며 “최대호 후보의 뚝심과 경제 혜안이 만들어 낸 기회로 그동안 토지 가격은 평당 약 3000만원 수준이 넘는 금싸라기 땅이 됐고 안양시에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안양시민의 재산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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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멈춤 없는 지속 발전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큰 기업이 안양시청 부지에 들어와야 하는데 이미 여러 기업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청사진을 제시하며 다양한 제안을 하는 상황”이라며 “안양시민이 만족할만한 조건을 제시하는 기업이 이전을 확정한 후에 안양시청이 이전할 것이며 새로운 기업 활력 투입으로 안양은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중에서 대규모 기업이 들어올 만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곳이 바로 안양시이고 안양시청 부지“라며 ”안양시청 이전을 통해 안양시는 1만8000평에 이르는 5만9400㎡의 부지를 확보할 수 있고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조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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