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팡스카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떡제조기능사 자격증반(농촌여성일자리창출전문기능교육)교육생들이 실습교육에서 만든 떡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주민들에게 나눔행사를 가진다.
이번 떡 나눔은 대부분 독거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교육생들은 5회의 실습기간 동안 10여 가지의 떡을 실습하며 금방 만든 따뜻한 떡을 직접 배달까지 한다.
이선주 교육생은 “교육받으며 기부까지 할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한 일 인듯 해 기쁜 맘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박미애 교육생은 “이웃에 기부한다니 작은 과정 하나하나도 더 신경 쓰며 정성들여 만들게 되었으며 만들 때 힘도 들지만 떡을 받으신 분들의 환한 웃음에 맘이 뿌듯해지는 건 덤이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시간가량의 교육만으로도 힘이 드는데 손수 배달까지 마다않는 교육생들의 고운 마음에 덩달아 가슴이 따뜻해졌으며 기쁜 맘으로 기부해주시는 교육생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