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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12월 17일까지 총 32회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와 억지춘양주민문화교육센터에서 매월 셋째주 월, 수, 토요일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마술교실과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적 여건으로 다양한 참여활동이 어려웠던 아동들을 위해 봉화읍과 춘양면 총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문화·취미교실 활동이 위축돼 있던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며, 단체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억지춘양 주민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농번기 가정의 양육공백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사각 지대 해소 및 지역 간 공평한 참여기회를 제공해 대상가정의 아동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아동의 한 부모는 “방과후나 주말마다 집에서 특별한 여가활동 없이 휴대 전화만 들고 있던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시는 군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한창 농번기로 바쁜 요즘 아이양육에 소홀하게 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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