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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임태희 국민의힘 경기도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임태희 후보는 좌파 교육감과 전교조 교육의 문제점을 가장 잘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 또한 강력한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흥기 전학연 자문위원장은 “교육감은 교육자가 아니라 행정가, 정확히는 ‘교육행정가’이며 교육감 선거는 교수나 연구원, 사회운동가를 뽑는 게 아니다”며 “이런 점에서 임 후보가 가장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학연에 앞서 경기도 체육인 40여 명, 경기도 전 지역교육장 120명, 도교육청 퇴직 일반직 공무원 511명, 대학교수 17명, 경기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문화예술인 등 1만명,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 지회(회장 전동욱) 회원 등이 임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하는 등 ‘임태희 지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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