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시행한 ‘2021년 발명교육센터 최우수 신규 교원’ 으로 구미발명교육센터 김정호 선생님이 선정돼 ‘특허청장상’ 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 운영 실적 △발명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우수 신규 교원 1명을 선정하는데 구미발명교육센터 김정호 선생님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미발명교육센터는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매년 서부권역의 우수 발명아이디어 10건을 발굴해 특허출원과 등록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교원·학부모·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 및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지난해는 2029명이 구미발명교육센터를 이용했다.
△2022년 전국 최초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개관 △2021년 포항발명교육센터와 2019년 상주발명교육센터가 각각 전국 우수 발명교육센터로 선정 △2018년과 2017년 2년 연속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경북교육청은 발명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발명교육센터 우수 신규 교원 선정은 그동안 경북이 전국 최고의 발명교육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양질의 발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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