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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 복지 실현을 외치는 포용 복지인 1만2028명이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18일 수원 밸류호텔에서 이들을 대표해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해 복지인들이 지지선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보편적 복지 실현을 외치는 포용 복지인 1만2028명이 18일 경기 수원 밸류호텔에서 지지 선언을 통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자를 대표해 지지선언식에 참석한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는 “김동연 후보라면 사회복지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 행복한 경기도의 복지정책을 잘 실행 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김동연 후보가 다양한 복지정책의 욕구와 과제에 대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사회복지 민관협력 강화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사회복지종사자가 차별받지 않는 경기도형 단일임금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복지국가를 주도하는 ‘복지경기’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는 포용복지인들의 모임은 김동연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지선언을 이끌어 내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 원미정 전 경기도의원, 변옥경 가족심리상담센터 공감 센터장, 사유철 전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 최용석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김일용 전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이준엽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정신화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현명진 나눔고용복지재단 대표, 고성준 지역아동센터장, 김주성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 부위원장, 고광민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 정책국장, 서동운 전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센터장, 송은옥 보편적복지국가포럼 사무총장, 고병태 화성시따뜻한사회연구소 이사와 권미연, 유인혜 화성시따뜻한사회연구소 위원, 유용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누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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