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 선거업무 추진과 코로나19 4차 백신접종 적극 홍보 지시 등 현안을 논의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시정의 주요 당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며, 우수시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주요 내용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무 추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안내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세액공제 확대 운영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상담의 날 운영 ▲2022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안내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 신청 안내 ▲2022 광양 시티투어 운영 홍보 ▲광양시 깔끔 이부자리 지원사업 추진 안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강화 안내 ▲60세 이상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홍보 ▲간염(B․C형) 무료 검진 홍보 등본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현복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코로나 확산세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지만 어르신들은 늘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한다”며 “3차 접종을 맞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도 놓치지 않도록 찾아다니며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선거활동이 시작되는 만큼 공무원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행정 최일선에서 선거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첩 등 선거업무에 힘쓰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살뜰히 챙겨 격려해 줄 것과 사전선거 투표율을 높일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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