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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전남교통연수원 주관으로 2022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오는 5월 24~27일(4일간) 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광양지역에서 영업 중인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1200명을 대상으로 300명씩 4일에 걸쳐 오전 9시~오후 1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교통직무 및 친절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해 ‘2022년 새롭게 적용되는 교통법규’, ‘운수종사자의 친절서비스, ‘고객으로부터 마음 얻기’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안전 운전 문화 조성 및 의식개선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여객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화물운수종사자는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10년 미만이면 교육을 받아야 한다.
허정량 교통과장은 “교육대상자는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화물 및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로서 역량을 높이는 한편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운송서비스가 시민에게 제공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수교육은 법정 필수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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