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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9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 고등학교와 죽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에서 주관해 실시한 이번 활동에서는 친환경 실천을 위한 청소년 환경캠페인 활동과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폐자원을 활용, 좀 더 가치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새활용) 제품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 관련 캠페인, 교육, 실천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울진군 청소년들이 더욱 더 다양화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통해 환경문제를 올바로 인식하고 생활주변에서 스스로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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