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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12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2층에서 2022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자살통계에 따르면 2020년 자살사망자 중 65세이상 노인의 자살률이 41.6%로 가장 높아 노인 정신건강 중요성 및 정신건강 문제 조기 개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마음건강백세’ 사업의 일환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진행 후 노인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진행했다. 노인 정신건강 종합검진은 우울, 불안, 자살행동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 대상자는 지속적으로 관리 상담을 하게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정신건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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