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4일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간의 청소년활동 협력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열 왼쪽에서 3번째 박호문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 1열 왼쪽에서 2번째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최종식 해양활동부장) (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아동청소년지도과는 지난 4일 학과 실습실에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김동섭)과 일상회복 준비와 해양센터 중심 청소년활동의 적극적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박호문 학과장 및 교수, 재학생들과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최종식 해양활동부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과 가족 중심의 환경캠프 프로그램 지원과 방학을 활용해 취업연계 국가근로장학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최종식 부장은 “일상회복을 앞두고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중심의 환경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모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고자 한다”며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학생들이 현장중심의 청소년활동을 해양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박호문 학과장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