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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동향

삼성물산‧뉴스케일파워, 소형모듈원전 글로벌 사업 협의…서울시, 국제적 한강변 공간 재편 추진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5-10 17:20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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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는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대표 등과 함께 최고경영진 면담을 갖고 ‘글로벌 SMR사업 공동진출과 시장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서울시는 수변 중심 공간구조를 조성하고 서울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강변 공간 재편 착수에 돌입한다

◆서울시, 한강변 국제적 수변공간 탈바꿈 추진

서울시는 수변중심 공간 구조를 조성하고 서울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강변 공간재편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강변 공간구상' 용역에 대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한강변 주요 거점 간 연계방안 및 통합 구상안 마련, 한강 일대 교통인프라 및 녹지생태도심 확충방안 구상, 한강변 간선도로 개선과 연계한 신규 공간 확보 및 활용방안 마련 등과 이를 반영한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의 수정·보완 등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한강을 중심으로 주요중심지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수변공간을 활성화하는등 도시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효과적 전략을 마련해 서울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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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SK온, 폐배터리 ESS 건설현장 적용

SK에코플랜트는 SK온과 건설현장에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를 건설현장에 적용해 전력공급시설을 구축했다. ESS는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초대형 배터리다. ESS를 연계한 새로운 전력공급시설을 이용하면 심야시간대 외부의 잔여 전력을 저장해 다음날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4시사이의 장비 운영 등에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설을 통해 기대되는 연간 피크시간대 전기 사용 절감량은 약 11만6800kWh/년으로 약 51.7톤(tCO2e, 온실가스 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SK에코플랜트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 건설현장에 ESS 적용 전력공급시설 설치를 마쳤다. SK에코플랜트와 SK온은 향후 2년간 공동운영을 통한 실증사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동부건설,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동부건설은 지난 6일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전주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8층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2개 구역에 합쳐 3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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