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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30년 이상 노후화된 가로등 54개소를 시비 1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체했다.
이번 사업 구간은 순천과 인접한 광양읍 덕례리 도심 일원과 중마동 태완노블리안 주변 및 골목 일원 등 시민의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인도를 비추는 보행자등도 추가로 설치해 시민 만족도 향상과 ‘낮과 밤이 아름다운 광양시’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체 가로등에 기존 가로등 표찰 대신 기초번호를 삽입한 표찰을 설치해 교통사고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배록순 시설관리과장은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매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노후 시설물의 적절한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7년부터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5년간 약 8억 원을 들여 324개소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했고, 이후에도 도심지역 중심으로 노후화된 가로등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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