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의원)가 지난 24일 광양선거사무소에서 광양시장후보 연석회의와 고문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서동용 지역위원장과 김재무, 문양오, 이용재 시장후보가 회의를 하고 이어 11시 30분에는 7인 고문단도 함께하는 연석회의가 이어졌다.
서동용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정신에 따라 경선 후 원팀플레이를 펼치는 것이다. 여기에 성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시장후보와 고문단 모두 이에 동의하며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원팀플레이를 할 것에 합의했다. 나아가 시장후보들의 클린서약만이 아니라 각 시장후보가 지명하는 주요관계자 10명, 총 30명이 경선결과에 승복한다는 합의서를 작성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한 경선 후 재난지원금에 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시민들께 제시해야 하는 필요성에도 모두 공감하며 논의했고, 회의 후 자리를 옮겨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오찬을 함께하기도 했다.
한편 작년 7월부터 지방선거기획단을 꾸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해 온 서동용 지역위원장은 지난 4일과 6일에도 클린경선서약식, 8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 토론회, 24일 공개오디션형 정견발표회를 주최하는 등 공정하고 깨끗한 공천, 선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써 오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