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2’에 참가했다.
슈프리마는 자사 출입통제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선보였다. 스마트 오피스에서 기존 플라스틱 사원증 대신 모바일 출입카드와 QR코드로 출입 인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사례를 소개하고 곧 출시 예정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정 단말기를 활용한 건설 현장의 출입, 출역, 안전관리 기능들을 시연했다.
또한 한국전력, 남동발전, 한수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에 이미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슈프리마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기술 개발 제품으로 지정된 슈프리마 출입통제 솔루션들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사 첫 3세대 라인업인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를 공개했다. 바이오스테이션 3는 비접촉 기능에 특화된 AI 얼굴 인식 솔루션으로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마스크, 안경, 모자 등을 착용했을 때도 정확하게 얼굴 인식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공무원증과 연동 가능한 모바일 출입카드, QR 코드, 바코드 등 다양한 출입인증 방식을 제공해 워크스루 기반의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7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장승철 슈프리마 국내사업 본부장은 “슈프리마는 AI 알고리즘 및 모바일 출입카드를 활용한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스마트 오피스, 공공, 건설 등 다양한 버티컬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하반기 출시 예정인 올-인-원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3를 통해 민수 및 공공 SI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 출입보안 시장 제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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